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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에스 파노라마(한국방송1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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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가게앞 오드리 헵번’ 명장면 고전 영화 극장 ‘티파니에서 아침을’(교육방송 밤 10시45분) 오드리 헵번 주연의 1961년 미국 작품. 신비롭고 아름다운 매력의 홀리 고라이틀리는 뭇 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어느 날, 이 여성이 사는 아파트 위층에 이름 없는 작가 폴이 이사 온다. 그러나 폴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돈많은 중년 여성의 애인 노릇을 해주고 있어, 부유한 남성들을 노리는 자신과 처지가 비슷하다. 자신을 위해 진심으로 배려하는 폴을 좋아하지만 어릴적 가난의 악몽 탓에 부자와 결혼하려고 애쓴다. 마침내 홀리는 부유한 호세와 사귀게 되고, 그의 나라인 브라질로 떠날 준비를 한다. 하지만 출국 하루 전 사고가 벌어진다.
‘내레이터’ 윤도현의 정글생존법은? 정글의 법칙 인(in) 솔로몬(에스비에스 밤 10시) 4년 동안 내레이션을 해왔던 윤도현이 처음 정글에 합류한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처럼, ‘내레이션 4년이면 생존을 마스터한다’며 정글 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포부를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깔끔남으로 유명한 윤도현은 무인도에 도착할 때부터 난감해 한다. 바닥에 모래가 많아 가방을 놓을 수 없다고 한다. 또 생존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큰소리를 쳤지만, 기껏 물티슈와 고기 먹을 때를 대비한 치실 등을 연달아 꺼내보인다. 병만족은 사전 예고 없는 윤도현의 깜짝 등장에 놀라고, 준비해온 물품에 어이없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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