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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살아있다(한국방송2 저녁 8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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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미 있네’ 탄성 부르는 남도 밥상 티브이 한국기행(교육방송 밤 9시30분) ‘남도의 맛, 게미’의 4부 ‘순천만이 품은 어머니의 맛’ 편. 전라남도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게미 있네!’라고 탄성을 내지른다. 이곳 사람들은 갯벌과 바다, 산이 내어주는 것들로 밥상을 꾸렸다. 순천만을 품은 대대마을 사람들은 전통의 소사리 어법으로 장어를 잡는다. 긴 작대기 끝에 3개의 고리가 달려 있어 갯벌에 숨은 장어를 잡는 데 적격이라고 한다. 우명마을의 최복철 이장이 고기를 잡아오면 어머니는 깨끗하게 손질해 말린다. 낙안읍성에선 주변에서 나는 8가지 채소로 만든 팔진미 비빔밥과 아궁이에서 구워내는 생선으로 밥상을 차린다.
줄리엔 강 ‘만취 소동’ 진실 고백 헬로! 이방인(문화방송 밤 11시15분) 새로 합류한 줄리엔 강이 그동안의 근황과 지난 9월 ‘의자정리 사건’ 해프닝의 진실을 직접 얘기한다. 한국 생활 8년차인 맏형 줄리엔 강이 등장하자, 기존 출연자들은 뜨겁게 환호한다. 그날 사건에 대한 갑작스런 고백에 다른 출연자들이 모두 당황한다. 또 그의 등장으로 아슬아슬한 삼각관계가 시작되는 듯하다. 줄리엔은 미모와 사차원의 정신세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후지이 미나와 함께 드라마 등에서 연인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그동안 후지이한테 애정을 표현해온 존은 줄리엔의 등장에 잔뜩 긴장한다. 출연자들은 함께 ‘맛의 고장’ 전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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