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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제이 특공대(한국방송2 저녁 9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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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석유시장 노리는 CIA의 음모 고전 영화 극장 ‘코드 네임 콘돌’(교육방송 밤 10시45분) 1975년 미국 작품. 낮에 사무실로 돌아온 조 터너(로버트 레드포드)는 동료들이 모두 살해됐음을 발견한다. 사실은 미국 중앙정보국(CIA) 자료조사부서의 위장 사무실이다. 다급히 도망친 터너는 본부에 ‘콘돌’이라는 코드 네임을 대고 전화로 보고한다. 본부가 지시한 장소로 이동하지만, 총알 세례만 받고 다시 몸을 피한다. 중앙정보국 본부에는 ‘콘돌(터너)이 모두를 쐈다’는 보고가 올라가고, 터너의 뒤를 쫓으라는 지시가 떨어진다. 중동 석유시장을 노리는 세력의 음모가 서서히 드러난다. 시드니 폴락 감독.
배우 류승수, 특별손님 출연 삼시세끼(티브이엔 밤 9시50분) 5회. 산골마을에서 유기농 농사를 지으면서 자급자족하며 산다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과 옥택연의 극중 형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류승수가 특별손님으로 출연한다. 이서진은 평소의 까칠한 성격 대신 류승수에게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한다. 그러나 곧 류승수에게 “빨리 아궁이에 불 붙여라”며 끊임없이 구박한다. 애교 만점의 강아지 ‘밍키’와 이서진과 특별한 관계가 펼쳐지는 염소 ‘잭슨’, 강아지와 잘 어울리는 고양이 ‘멀랜다’ 그리고 ‘닭 걸그룹 5인조’ 등이 이들의 산골생활에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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