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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 한국기행(교육방송 밤 9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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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갱이·곤짠지…팔도 콩음식 열전 한국인의 밥상(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위대한 유산, 나는 콩이다’ 편. 산이 많아 논이 부족한 강원도 정선에서 콩은 중요한 식량자원이었다. 콩을 갈아 만든 콩갱이, 가수기, 콩무거리밥은 정선의 대표적인 콩 음식이다. 정선의 유천리마을은 올해 여든인 할머니 등 주민들의 11월 마지막 콩 수확이 한창이다. 45년 된 맷돌로 직접 콩을 갈아 만든 비지장찌개는 할머니의 가을 특별식이다. 신선한 생선을 접하기 어려웠던 경북 안동에서는 단백질원인 콩 음식이 발달했다. 생콩 가루를 여기저기 활용한다. 안동의 무말랭이 김치인 곤짠지는 콩물을 넣어 무쳐 감칠맛을 더한 안동만의 저장 음식이다.
팬 400명 함께…가수 김범수 컴백쇼 김범수 컴백쇼, 힘(엠넷 밤 11시) 정규 앨범 8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수 김범수의 단독 컴백쇼. 지난 14일 400명의 팬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 김범수의 새 앨범 타이틀곡 ‘집 밥’을 무대에서 가장 먼저 만나본다. 어머니의 집밥을 그리워하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담았다. 피처링에 참여했던 힙합 듀오 긱스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 ‘보고싶다’, ‘지나간다’, ‘끝사랑’ 등 자신의 대표곡을 팬들에게 선사한다. 이밖에 ‘욕심쟁이’, ‘띠동갑’, ‘눈물 나는 내 사랑’ 등 신곡을 선보이고, 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불러 화제를 모았던 남진의 ‘님과 함께’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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