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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4 19:13 수정 : 2005.09.24 19:13

‘한류 올스타 서미트’ 공연 상황리에 진행

한국에서도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빅 스타들이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일본 사이타마현 슈퍼 아레나의 한 무대에 올랐다.

공연에 앞서 닛칸스포츠는 "한류의 톱스타 15팀이 한 자리에 서는 최대급 한류이벤트"라고 소개했고, 산케이스포츠는 "빅스타가 대거 출연하는 초호화 이벤트"라며 행사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표했다.

한일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2005 한류 올스타 서미트'에는 한류 스타들을 한눈에 보기 위해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많은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공연은 1,2부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지며 현재 1부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상태. 이병헌ㆍ장동건ㆍ권상우ㆍ김승우 4대스타가 자신의 드라마와 영화 대표작을 영상과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비와 신혜성이 춤과 노래로 무대에 꽃을 피웠다. 또한 1부 공연에는 MC더맥스ㆍ쥬얼리ㆍ장윤정ㆍ테이가 열기를 더했으며, 2부 공연에는 마야ㆍJK김동욱ㆍ소방차ㆍ조은ㆍ천상지희가 출연한다.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과 일본 후지TV가 주최하고, 모닝엔터테인먼트(대표 이명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부 공연이 후지TV의 위성 채널 스카이퍼펙트를 통해 생중계된다. 총 2만4천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번 행사의 티켓은 S석 1만8천엔, A석 1만5천엔, B석 1만2천엔 등으로 고가지만 판매 개시 하루 만에 매진됐으며, 23일 4대스타가 입국한 하네다 공항에는 50년 개항 이래 초유의 '입장제한'이라는 이례적인 조치가 취해졌다.

윤선해 통신원 teteji@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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