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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에스 파노라마(한국방송1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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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클레오파트라에게 반해… 고전 영화 극장(교육방송 밤 12시5분) ‘클레오파트라’ 1부. 엘리자베스 테일러 주연의 1963년 작품. 기원전 48년, 폼페이우스를 격파한 카이사르는 패잔군을 뒤쫓아 이집트에 도착한다. 이집트의 어린 파라오 프톨레마이오스는 폼페이우스의 목을 쳐서 카이사르의 환심을 사려 하지만, 카이사르는 못마땅해 한다. 카이사르의 힘이 필요했던 프톨레마이오스의 누나 클레오파트라는 카이사르의 침소로 향한다. 클레오파트라에게 마음을 빼앗긴 카이사르는 그를 이집트 여왕으로 추대한다. 나중에 클레오파트라를 로마로 맞아들이지만, 곧 이어 원로원 의원들에 의해 살해당한다. 아카데미상 4개 부문을 수상한 대작.
잘 놀다 엄마아빠 때리는 아기, 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스비에스 오후 5시30분) ‘공격적인 아기 13개월 예승, 두 얼굴의 손자 3살 수혁’ 편. 13개월 예승이는 예쁘다고 안아주는 아빠의 얼굴을 꼬집는가 하면, 잘 놀다가도 갑자기 엄마의 얼굴을 때리는 등 돌발행동의 연속이다. 공격적인 행동이 도무지 고쳐지질 않는다. 이런 공격적인 행동의 이유를 밝혀본다. 또, 3살 수혁이는 일을 하는 엄마를 대신해 갓난아기 때부터 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자랐다. 그런데 낮에는 할머니에게 재롱도 부리고 말도 잘 듣지만, 엄마만 집에 오면 180도 변해 할머니의 손길을 완강히 거부한다. 수혁이의 양면적인 행동 속 숨겨진 비밀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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