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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6 21:22 수정 : 2005.01.26 21:22

유럽이 마야를 주목했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개막한 국제미뎀(midem)음악박람회에서 영국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웨덴 등 유럽권 나라들이 마야에게 특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미 미뎀의 공식 쇼케이스인 `라이브 업스테어즈'(Live Upstairs) 무대에 서는마야의 자료를 입수한 영국의 한 공연기획사는 마야의 소속사인 서울엔터테인먼트에유럽 투어를 제의했다.

또 한국 음악 시장과 마찬가지로 음반 시장 침체기에 빠져있는 독일의 한 음반사 역시 유럽 진출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하자며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왔고 스웨덴의 한 음반사는 "동양의 여성 록커를 찾고 있다"며 마야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이밖에도 일본 대만의 대형 음반사 관계자들은 "수많은 아시아권 가수들이 `라이브 업스테어즈'에 서기 위해 심사 서류를 제출했지만 마야가 초청됐다.

1, 2차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가수인 만큼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음반 발매 러브콜을 보낸 곳도 있다.

이에 대해 서울엔터테인먼트의 해외 음악 비즈니스 담당책임자인 김상엽 실장은26일 "박람회 기간에 유럽과 아시아권 20여 개 음반사, 공연기획사, 퍼블리싱 회사들과 미팅을 가졌다.

한국의 마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입수한 곳도 꽤 있었고긍정적인 제의도 많이 받았다.


귀국해 세부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칸<프랑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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