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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한국방송1 밤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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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의 따뜻한 연말 위로무대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30분) 3집 <사람의 마음>으로 돌아온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무대에 선다. 새 앨범은 전작의 패기 넘치는 젊은이보다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성숙함을 담았다는 평가다. 마음을 움직이는 가사는 로큰롤 사운드와 만나 우리를 들썩이게 만든다. 3집 신곡과 함께 기존 히트곡들로 풍성하게 무대를 채운다. 곧이어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친구들 시리즈, 윤석철’ 편이 방송된다. 윤석철 트리오가 중심이 되어 그의 음악 친구들이 함께한다. 개성 있는 목소리의 자이언티와 ‘라이너스의 담요’의 연진, 윤석철이 속한 밴드 ‘스카포 앙상블’ 등이 나온다.
부산 광안리서 데이트 즐기는 강남 헬로! 이방인(문화방송 밤 11시15분) 부산으로 ‘의리 여행’을 떠난 이방인들이 입씨름을 벌였다. ‘우정과 의리’를 주제로 상황에 따른 질문을 받고 답변을 선택하면 다음 여행 코스가 정해지는 방식이다. 팀원들끼리 의견 조율이 얼마나 되느냐가 다음 여행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각 나라 대표들의 뜨거운 설전이 펼쳐진다. 이와 별도로 강남이 추운 겨울, 연인들이 즐겨찾는 데이트 명소인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한 20대 여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큰 키와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 뽀얀 피부로 한 눈에 봐도 미인임을 짐작케하는 그녀는 대체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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