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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공감(한국방송1 토 오후 7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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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높여가는 10명 시청자 원정대 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일 오전 7시40분) ‘뉴질랜드 남섬 대탐험’편의 2부. 10명의 시청자 원정대는 고도를 조금 높여간다. ‘그랜드트래버스 트랙’에는 큰길에서 벗어나 작은 길로 빠져 ‘맥켈러 산장’에서 ‘리빙스턴 전망대’로 향한다. 짙푸른 원시림과 청량한 계곡이 이어지고, 고도가 높아질수록 나무들이 낮아진다. 원정대는 ‘루트번 트랙’에 들어선다. 변화무쌍한 날씨는 하루에 사계절을 만날 수 있다. 3부는 25일 방송한다.
게리 올드먼 등 출연 영국 첩보물 세계의 명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교육방송 토 밤 11시) 게리 올드먼, 톰 하디 등이 출연한 2011년 영국 작품. 냉전 시기, 영국 첩보국의 수장인 컨트롤은 비밀현장요원 짐에게 서커스 내 스파이를 찾기 위한 비밀임무를 맡긴다. 그러나 부다페스트에서 임무 수행 중 짐은 소련 요원에게 총을 맞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컨트롤은 그의 오른팔인 조지와 함께 오히려 조직에서 퇴출당한다. 조지는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세 친구들 사이 과연 무슨 일이 한국영화특선 ‘파수꾼’(교육방송 일 밤 11시) 윤성현 감독의 2011년 작품. 한 소년이 죽었다. 아버지는 갑작스런 죽음에 아들의 죽음을 뒤쫓기 시작한다. 아들이 소중하게 간직한 사진 속에는 친구 동윤과 희준이 있다. 하지만 한 아이는 전학을 갔고 한 아이는 장례식장에 오지도 않았다. 간신히 찾아낸 희준은 “기태와 제일 친했던 것은 동윤”이라고 입을 닫는다. 이 세 친구들 사이에서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미술 해설가 윤운중씨의 예술론 강연100℃(한국방송1 일 밤 8시) 미술 해설가 윤운중씨가 ‘예술은 삶을 반영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윤씨는 루브르박물관을 천번 이상 다녔고, 유럽 여행객들 사이에 미술 해설가로 이름을 얻었다.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자랐고, 공고를 졸업했다. 12년 동안 세탁기와 씨름하다, 유럽 가이드 생활을 시작했다. 유럽 미술관을 돌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미술을 공부했단다. 여성 타워 크레인 기사인 최정애씨, 전신마비를 극복한 가수 김혁건씨도 강연한다.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내마음 반짝반짝(에스비에스 토 밤 9시55분) 첫방송. <미녀의 탄생> 후속. 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 이야기가 펼쳐진다. ‘진심 원조 통닭’의 첫째딸 이순진(장신영)과 프랜차이즈 ‘운탁 치킨’을 소유한 기업의 장남 천운탁(배수빈) 사이에 묘한 관계가 펼쳐진다. 남보라가 ‘진심 원조 통닭’의 막내딸 이순정 역할을 맡아 빨간 스쿠터를 타고 치킨 배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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