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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소비자리포트(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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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로 떠난 ‘연예인 가족’ 용감한 가족(한국방송2 밤 11시5분) 첫방송. 연예인들이 가족을 구성해 세계의 특색 있는 지역에 함께 살면서, 현지인의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예능프로그램. 심혜진과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 등이 한 가족을 이룬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담수호인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에 처음 찾아갔다. 이곳은 세계 최고의 일몰과 비경을 선사하는 명소이자 대규모의 수상가옥 촌이 형성돼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상하수도 개념 없이 호수 물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특히 소와 돼지, 닭 등의 가축 배설물까지 섞여있는 물로 생활한다. 박명수는 처음엔 경악하지만, 빨리 현지에 적응했다고 한다.
톨스토이 대하소설을 영화로 고전 영화 극장 ‘전쟁과 평화’(교육방송 밤 10시45분) 1부. 오드리 헵번, 헨리 폰다 주연의 1956년 작품.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대하소설을 영화로 만들었다. 나폴레옹이 러시아를 침공하자 러시아 로스토프 가문의 장남 니콜라이와 안드레이 볼콘스키 등은 전쟁에 나간다. 피에르는 미녀이지만 품행이 방정하지 못한 헬레네와 혼인한다. 안드레이는 아내가 첫째를 출산하다 목숨을 잃자 우울한 나날을 보낸다. 로스토프 가문의 장녀이자 순수하고 쾌활한 나타샤는 안드레이를 연모하게 된다. 안드레이는 나타샤와 마음이 통해 결혼을 약속하지만, 안드레이의 아버지는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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