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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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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임성한 드라마’ 예언 적중? 작정하고 본방사수(한국방송2 저녁 8시55분) 텔레비전을 보는 시청자의 반응을 엿보는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 으로 ‘공감’이 코드다. ‘세월호 참사’와 같은 뉴스를 접할 때나, 선정적인 아이돌의 군무를 보면서 나오는 반응을 보며 시청자들은 ‘나도 저래’라며 무릎을 친다. 다섯번째 방송인 이번 회에선, 지난주 방송에서 개그맨 장동민이 말한 예언이 적중할지가 관심사다. 장동민은 <문화방송>(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시청하던 중 “또 죽이냐. 이 작가는 전쟁통보다 사람을 더 많이 죽인다. 아마 저 여배우도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드라마 예고편에는 죽음을 암시하는 예고편이 나간 상태다.
청춘의 순간 노래로…‘9와 숫자들’ 스페이스공감(교육방송 밤 12시10분) 국내 몇 안 되는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인 ‘스페이스 공감’은 충성도 높은 마니아 시청자들을 거느린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선 아련한 정서와 세련된 사운드, 삶에 대한 성찰이 공존하는 음악을 선보인다는 평을 듣는 ‘9와 숫자들’과 강렬한 에너지와 직설적인 가사의 ‘옐로우 몬스터즈’, 따뜻한 가사와 섬세한 연주로 서정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우주히피’가 무대에 선다. 9와 숫자들은 최근 사랑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노랫말이 담긴 2집 ‘보물섬’을 발표했다. 그들은 청춘의 모든 순간들을 음악으로 기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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