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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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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음악방송 나온 자신 보며 흐뭇 작정하고 본방사수(한국방송2 밤 8시55분) 국내외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는 가수 정용화가 녹화대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감탄사를 쏟아낸다. “와~, 노래 좋다. 저 눈빛…. 와우!” 그런데, 그가 보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니라 자신의 음악방송 장면이다. 지난달 22일 방송분에서 장동민이 <문화방송>(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보면서 예언한 내용이 어떻게 될지도 이날 공개된다. 당시 장동민은 함께 텔레비전을 보는 어머니에게 드라마의 임성한 작가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작가는 전쟁통보다 사람을 더 많이 죽인다. 아마 저 여배우도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뮤지컬 ‘원스’ 주인공들 ‘공감’ 나들이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10분) ‘뮤지컬 <원스>’ 편. 영화 속에서 글렌 한사드가 맡았던 ‘그(Guy)’를 로커 윤도현과 배우 이창희가, 마르게타 잉글로바가 연기했던 ‘그녀(Girl)’를 배우 전미도와 박지연이 맡아 무대에 오른다.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 ‘이프 유 원트 미(If You Want Me)’ 등 영화의 감동이 떠오르는 음악들을 더욱 생생한 느낌으로 만난다. 이어서 ‘2014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수상에 빛나는 인디팝 밴드 크랜필드와 성숙한 균형감과 명료한 이미지 제시로 독창적인 음악을 만들어내는 기타리스트 준 킴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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