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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옷 갈아입고 묵은 때와 한판…‘봄맞이 대소동’ 현장. 브이제이 특공대(한국방송2 저녁 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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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교수가 둘러본 러시아·중국 광복 70년 미래 30년 송호근 교수의 동아시아 기행(한국방송1 밤 10시) 2부작의 2부, ‘교류의 길에서 답을 찾다’ 편. 광복 70주년을 맞아, 송호근 서울대 교수(사회학)가 일본, 중국, 러시아로 향했다. 이번 방송에는 러시아와 중국 시안을 거쳐, 단둥에서 여정을 마무리한다. 러시아는 최근 블라디보스톡을 중심으로 주변국가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시베리아 횡단 철도 기능도 확장하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의 거리가 더욱 짧아질 것이다. 또, 실크로드의 도시인 중국 시안은 이제 국제도시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국경도시 단둥에선 압록강 너머의 신의주를 살핀다.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1959년 ‘벤허’ 고전 영화 극장 ‘벤허’(교육방송 밤 10시45분) 1부.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1959년 작품.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지 26년, 예루살렘의 부호 명문가의 장자 유다 벤허(찰턴 헤스턴)는 로마의 호민관이 되어 돌아온 옛 친구 메살라와 반갑게 재회한다. 하지만, 유대와 로마의 갈등 탓에 두 친구의 우정이 예전 같지 않다. 신임 총독의 취임 행렬을 구경하던 벤허의 누이동생 티르자가 실수로 기왓장을 떨어뜨려 총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출세욕에 눈이 먼 메살라는 벤허의 어머니와 누이동생을 지하 감옥에 가두고 벤허는 노예선으로 보내진다. 벤허는 전투 중에 사령관의 목숨을 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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