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다방커피를 찾아…베트남으로 떠난 바리스타. 청춘 세계도전기(교육방송 오후 7시 50분)
|
무창포 사람들의 ‘봄 주꾸미’ 요리 한국인의 밥상(한국방송1 오후 7시30분) 진행자인 배우 최불암이 충청남도 보령 앞바다를 찾는다. 주꾸미, 키조개 등으로 만든 먹거리를 맛본다.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보령 무창포에는 주꾸미 잡이가 시작된다. 특이하게 소라 껍데기를 이용하는데, 산란을 앞둔 주꾸미들이 어두운 곳을 찾아 들어가는 습성을 이용한 것이다. 그렇게 잡은 주꾸미 요리는 무창포 사람들한테는 추억이다. 주꾸미호롱은 어린 시절 제사 때나 명절에만 먹었고, 묵은 김치 송송 썰어 주꾸미와 함께 넣고 지은 주꾸미김치밥도 역사가 깊다고 한다. 20년 넘게 배를 탄 박황섭-편무희 부부한테 주꾸미국은 하루의 고단함을 씻어준 명약이었단다.
천정명에게 주짓수 배우는 정재형 띠동갑 과외하기(문화방송 밤 11시15분) 선배 연예인이 후배한테 과외를 받는 예능프로그램. 가수 정재형이 배우 천정명한테 주짓수를 배운다. 평소 몸치로 알려진 정재형은 고된 훈련에 힘들어한다. 천정명은 “예능이지만 다큐처럼 임하겠다”며 매섭게 공격했다. 정재형은 이리저리 피해다니느라 혼이 쏙 빠졌다고 한다. 힘들어하는 ‘제자’를 배려해 천정명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 정재형과 맞선다. 개그맨 신보라가 깜짝 출연해 가수 홍진영에게 트로트 비법을 배운다. 평소 노래 잘하기로 소문난 신보라의 트로트 점수는 어느 정도일까.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