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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생계비 1달러 이하인 말라위 빈민들.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교육방송 저녁 8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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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족 흡족하게 한 아이돌 박형식 정글의 법칙 (에스비에스 밤 10시) 인도차이나 반도를 찾은 ‘병만족’들의 ‘무한생존’ 고군분투기가 방영된다.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이 ‘정글의 법칙’ 원년 멤버인 동료 광희에게 돌직구를 날린다. 박형식은 출발 전 다른 멤버들만큼 잘 생존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제가 광희 형보다는 낫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실제 박형식은 첫날부터 작살질을 단번에 성공하는 등 뛰어난 적응력과 특유의 애교를 선보이며 병만족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했다고 한다. 함께 한 쉐프, 레이먼킴은 “형식 같은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치켜세운다.
초능력 20대, 취업면접서 좌충우돌 초인시대 (티브이엔 밤 11시 30분) 케이블 티브이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인 ‘에스엔엘(SNL)’의 작가 유병재가 본격 연기자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믹 시트콤이다. 극본도 유병재가 직접 쓴다.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얻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과 성장기를 통해, 한국사회의 현실을 풍자한다. 성인 남성이 25살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생기고, 첫 경험을 하는 순간 능력이 없어진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방송전부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3화에선 대학 졸업 사진을 찍는 대신, 취업 면접을 선택한 병재(유병재)가 면접장에서 자신의 초능력을 사용하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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