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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1-스무살 아시아(한국방송1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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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가구조각 도전 ‘땀 뻘뻘’ 청춘! 세계도전기(교육방송 저녁 7시50분) ‘인도네시아, 가구 입체 조각에 도전하다!’편. 목재산업은 인도네시아의 전통·기반 산업이다. 예비 조각가 희철씨가 인도네시아에 찾아가 40년 경력의 조각 명인 마리또로부터 조각 기술을 배우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손에 익지 않은 인도네시아식 조각도로 티크 나무와 마호가니 나무를 능수능란하게 깎는 일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희철씨는 현지 동료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경력 6개월의 10대 청년 조각가 제프리와 조각 대결까지 벌인다. 또 20년차 조각가인 알리와 함께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만 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 앤티크 조각 가구 만들기에 도전한다.
‘중식의 으뜸’ 사천 가정식 맛보니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중국음식기행, 사천’의 4부 ‘치앙족의 맛과 삶, 뤄보자이촌’편. 세계중국요리협회 부회장인 여경렬씨의 안내로 중국 음식의 으뜸이라 일컬어지는 사천 지방을 찾아간다. 미엔양시의 작은 마을인 쥐수이에서는 해마다 한번씩 ‘다리밟기 축제’가 벌어진다. 다리를 밟고 지나가면 한해의 액운을 버리게 된다는 옛말에 따른 행사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0만명의 사람들이 다리에 오르는 이색적인 풍경을 만난다. 소수민족인 강족이 사는 마을인 뤄보자이촌은 해발고도 2000m에 위치해 있다. 돼지머리 고기로 만든 요리와 직접 재배한 채소요리까지, 강족의 삶이 녹아든 가정식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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