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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지구 ‘물의 비극’ (교육방송 밤 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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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왕따의 죽음…자살? 타살? 슈터스(아리랑티브이 밤 9시) ‘슈터스(shooters)’는 다양한 나라의 패널들이 국내외 사회, 문화 이슈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토크쇼다. 이번 방송에선 ‘사이버 왕따’(cyber-bullying)로 인한 죽음을 자살로 봐야하는지, 타살로 봐야하는지를 놓고 토론을 펼친다. 사이버 왕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해 상대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 국내외 청소년들은 물론 성인들 사이에서도 빈번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벼랑 끝 사람’의 등을 떠미는 것과 같다”는 타살 의견과 “타살로 보는 건 가혹하다”는 주장이 맞섰다고 한다.
‘어탁’ 도전하는 낚시광 이태곤 나 혼자 산다(문화방송 밤 11시 10분) 소문난 낚시광인 탤런트 이태곤이 ‘어탁’(물고기의 겉면을 창호지 등에 찍어내는 것)에 도전한다. 어탁은 이른바 ‘월척’을 낚았을 때의 증명도구나 마찬가지여서 낚시인들 사이에선 훈장으로 여겨진다. 평소 어탁의 꿈을 갖고 있었던 이태곤이 어탁의 대가를 찾아 비법을 전수 받는다. 학창 시절 미술경시대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던 이태곤도 생각보다 꼼꼼하고 어려운 어탁 작업에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과연 이태곤은 어탁을 완성할 수 있을까. 한편, 원조 아이돌 그룹 신화의 김동완은 무지개 회원에 합류해 본격 활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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