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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31 17:41 수정 : 2005.10.31 17:41

KBS '도전 골든벨' 300회 특집

경북 안동여고에 재학 중인 김은정(17.2년)양이 10월 30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녹화된 KBS '도전 골든벨' 300회 특집에서 골든벨을 울려 화제다.

300회 특집 '전국 100대 고교 초청 도전 독서골든벨'이라는 타이틀로 녹화된 이날 특집에는 안동여고와 포항제철고 등 경북지역 5개 고교를 비롯해 대일외국어고, 대구과학고 등 전국 100개 고교에서 1명씩 모두 100명이 참가해 퀴즈 실력을 겨뤘다.

김양은 이날 전체 50문제 중 42번째 문제부터 혼자 풀기 시작해 마지막 50번째 문제까지 맞힌 뒤 참석자들의 환호 속에 골든벨을 울렸다.

녹화 도중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예고 없이 방문해 30분간 행사를 관람하면서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골든벨을 울린 김양은 대학 4년간 등록금 전액 장학금과 10일간 유럽 역사탐방 배낭여행의 특전을 받게 되며 모교인 안동여고에는 대형 프로젝션 TV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경찰공무원인 아버지(49)와 주부인 어머니(47)를 두고 있는 김양은 지난해 의성여중을 졸업하고 안동여고에 수석 입학했으며 한의사가 꿈이다.

김용민 기자 yongmin@yna.co.kr (안동=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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