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11.01 20:04
수정 : 2005.11.01 20:04
이삭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일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영화배우 송강호(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송씨는 지난 30일 밤 10시10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매탄지구대 앞 네거리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95% 상태로 자신의 외제 지프승용차를 몰고 영통 쪽으로 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송씨를 이번주 안에 다시 불러 조사한 뒤 100일 동안 면허를 정지시킬 방침이다.
수원/김기성 기자
rpqkf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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