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11.03 12:59 수정 : 2005.11.03 12:59

‘어머나‘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 (서울=연합뉴스)

'짠짜라' '꽃' '콩깍지' 등 매일 전파 탄다

신세대 트로트가수 장윤정(25)이 '라디오 로고송 퀸' 타이틀을 얻었다.

2집으로 활동중인 장윤정은 가을 개편에 맞춰 각 방송사 라디오 프로그램에 로고송을 선사했다. KBS 쿨 FM '강수종의 뮤직쇼'에는 '콩깍지', SBS 라디오 '손숙ㆍ김승현의 편지쇼'에는 '짠짜라', 교통방송 '안문숙의 4시를 잡아라'에는 '꽃'을 개사해 로고송으로 불렀다. 2집 수록곡 세 곡이 한꺼번에 매일 라디오 전파를 타게 된 셈.

이밖에도 제작진이 작곡한 로고송을 장윤정이 부른 라디오 프로그램도 있다. MBC 표준FM '강석ㆍ김혜영의 싱글벙글쇼' 로고송은 태진아와 함께 불렀고 MBC 표준FM '이재용ㆍ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는 솔로로 노래했다.

장윤정의 소속사인 인우기획은 "가수의 노래가 라디오 로고송으로 사용되는 것은 드문 일로 장윤정 특유의 애교 섞인 콧소리를 여러 라디오 전파를 통해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2집 타이틀곡 '짠짜라'에 이어 후속곡 '꽃'은 6일 SBS TV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15인조 현악단과 함께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