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적60분’ 국제어린이 인권상 수상 |
KBS 2TV의 탐사취재 프로그램 '추적 60분'(매주 수요일 오후 11시5분)이 국제 어린이 인권상 받았다.
KBS는 지난해 12월 전파를 탄 '희망과 절망의 이중주-소년원 아이들' 편이 10월28일 홍콩에서 열린 '2005 ABU CASBAA UNICEF Child Rights Award' 시상식에서 '베스트 톱 10'(Best Top 10)으로 뽑혔다고 7일 밝혔다.
'ABU CASBAA UNICEF Child Rights Award'는 아ㆍ태방송연맹(ABU)ㆍ아시아케이블위성방송협회(CASBAA)ㆍ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2001년 제정됐다. 어린이 인권을 주제로 제작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우수 TV프로그램을 선정해 매년 대상과 '베스트 톱 10'으로 나눠 시상한다.
홍성록 기자 sunglok@yna.co.kr (서울=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