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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10돌 된 ‘쓰릴미’ 여전히 쏠깃
등록 : 2017.02.28 09:56
수정 : 2017.02.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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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전대미문의 아동 유괴 살인사건을 다룬다. 나와 그 두 용의자의 심리싸움이 중심이다. 올해로 10돌. 강필석, 최재웅, 정상윤 등과 초연 멤버 김무열이 7년 만에 다시 출연한다. 2월14일~5월28일 백암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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