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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5.07 16:13 수정 : 2017.05.07 16:21

노부부 ‘손자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가정의 달,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연극 <둥지>다. 시골 노부부를 주인공으로, 2014년부터 찾아왔다. 미국으로 떠나려는 손자를 붙잡으려는 ‘할매 할배들의 손자 장가보내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이야기가 주로 평상에서 펼쳐진다. 경운기까지 등장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5월9일~7월9일. 대학로 굿씨어터. 문의 (02)2088-0923.

농부 화가 김순복씨의 <고추 따오는 날>

참기름 같은 농촌그림들 전남 해남에서 농사짓는 농부 화가 김순복씨의 색연필 그림들은 지금 우리 농촌의 현실과 삶을 투박한 필선으로 옮겨놓았다. 모판을 찌거나 쇠죽 끓이고 고추 따는 해남 사람들의 고되지만 정감 넘치는 일상이 12~29일 해남읍 행촌미술관에 차릴 그의 첫 개인전 ‘순 진짜 참기름처럼 고소한 그림 전시회’에서 펼쳐진다. 해남군민 100명이 제안해 만든 초대전시다. (061)530-8281.

뮤지컬, 재즈에 홀리다 창작 뮤지컬 <올 댓 재즈>가 돌아왔다. 귀에 익숙한 재즈 스타일 넘버로 이뤄진 공연으로, 색다른 뮤지컬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자유분방함이 살아있는 춤과 함께 뮤지컬 안에 또다른 쇼를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인 류현우와 한수연이 헤어지고 5년 뒤 미국 뉴욕에서 각각 안무가와 방송사 다큐피디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연 마감일 미정. 대학로 SH아트홀. 1566-5588.

비발디와 ‘3D 미디어아트’의 만남 클래식 미디어아트 콘서트 <비발디아노-거울의 도시>가 아시아에서 처음 공연된다. 비발디의 <사계>를 중심으로 한 클래식 연주에 3D 미디어아트, 현대무용 등을 결합한 융복합 공연이다. 바로크 시대 천재 작곡가 비발디의 파란만장한 일생과 음악에 대한 열정 등을 다룬다. 10~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566-1823.

시미즈 미에조의 우키요에
일본 목판화 ‘우키요에’의 매혹 ‘뜬구름 같은 세상을 즐긴다’는 뜻의 일본 전통 목판화 ‘우키요에’가 서울 북촌 에이블 갤러리 서울관에 내걸렸다. 다채로운 색감을 지닌 우키요에의 명작과 근대기 작품을 추렸다. 가부키 배우들의 익살맞은 표정을 담은 거장 도슈사이 샤라쿠와 벚꽃 아래 미인(사진)을 그린 시미즈 미에조 등 유명 작가 7명의 원작들을 볼 수 있다. 16일까지. (02)546-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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