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 한겨레21
  • 씨네21
  • 이코노미인사이트
회원가입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2.02 17:32 수정 : 2005.02.02 17:32

‘몸짱 아줌마’ 정다연(39)씨가 세계적인 피트니스 잡지 한국어판 발행인으로 나섰다.

정씨는 최근 여성 피트니스 전문 월간지 〈옥시전〉 한국어판 창간호를 냈다. 〈옥시전〉은 미국의 머슬맥이 발행하는 웨이트트레이닝 관련 월간잡지 4종 가운데 하나다.

정씨는 “국내에서 발행하는 웨이트트레이닝 잡지가 대부분 전문 보디빌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데 비해, 〈옥시전〉은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몸매와 강인한 체력을 가꾸는데 필요한 트레이닝 정보로 채워져 있다”고 말했다. 정씨는 그동안 이 잡지의 영문판을 애독해왔다. 정씨는 머슬맥과의 협상을 통해 이 잡지 한국어판 제호에 정다연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다는 데 성공했다. 70㎏이 넘는 몸을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날씬하게 바꿔 ‘원조 몸짱’으로 거듭난 정씨는 ‘몸짱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유명 스타로 떠올랐다. 정씨는 경기도 일산에 봄날휘트니스클럽과 피트니스 패션의류업체 〈봄날〉, 그리고 인터넷사이트 봄날휘트니스닷컴( www.BomnalFitness.com ) 등을 운영해왔다.

정씨는 “한국 여성들의 운동 열풍을 불러 일으키는 데 한몫 했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여성 피트니스 정보를 주고 싶어 잡지 발행에 손을 대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전체

정치

사회

경제

지난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