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12.14 13:37
수정 : 2005.12.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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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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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전지현이 패션지 '엘르' 아시아판의 4개국 표지모델로 나선다.
전지현은 내년 1월 한국을 시작으로 2~4월 순차적으로 홍콩ㆍ중국ㆍ대만 등 4개국에서 발행되는 엘르 아시아판의 표지를 장식한다.
이를 위해 전지현은 13일 오후 서울에서 엘르 한국지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인터뷰는 4개국과 함께 싱가포르와 일본 등 6개국에서 발행되는 엘르에 실린다.
전지현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영화 '데이지'의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이 같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데이지'의 제작사 아이필름은 "전지현 씨의 사진이 4개국 표지에 실린다는 계약을 엘르와 맺었으며 각국마다 기사가 실리는 시기가 달라 표지에도 순차적으로 나간다"고 설명했다.
아이필름은 이어 "'엘르' 아시아판 표지에 한국 연예인이 실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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