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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22 12:18 수정 : 2006.01.22 12:18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연기자 에릭(27)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했다.

에릭은 22일 오전 1시께 서울 종로 인근에서 MBC TV 드라마 '늑대' 촬영 중 스턴트 차량에 부딪혀 함께 촬영하던 한지민과 함께 B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에릭의 소속사인 굿엔터테인먼트는 22일 "촬영 중 스턴트 차량이 에릭과 한지민을 보고 멈춰야 하는데 미처 브레이크를 잡지 못하고 돌진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현재 정밀 검사중이어서 두 사람의 부상 정도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촬영도 극중 한지민의 수행비서인 에릭이 한지민을 보호하는 장면이었는데 차가 돌진해오자 에릭은 드라마처럼 한지민을 감싸안고 굴렀다"고 덧붙였다.

지난 16-17일 1-2회를 방송한 '늑대'는 현재 3-4회 촬영이 진행중이어서 연기자의 부상 정도에 따라 방송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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