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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25 19:54 수정 : 2006.01.25 19:54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부장 정동민)는 25일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스펙트럼 디브이디’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영화배우 하지원(27)씨를 24일 피내사자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하씨는 주가조작에 개입한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고, 해명 자료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하씨는 지난해 5월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사장과 함께 스펙트럼 디브이디 전 최대주주 변아무개씨로부터 각각 66만5000여주(약 11.67%)를 넘겨받아 이 회사 최대 주주가 됐다. 이후 주가가 2800원대에서 1만3000원대로 뛰자 하씨는 두 달 뒤 36만4200주(6.03%)를 팔아 1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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