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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27 15:55 수정 : 2006.01.27 15:55

김래원이 표민수 PD의 드라마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김래원은 '늑대' 후속으로 3월 방송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공주님'(가제, 극본 정유경)에서 주인공 최승희 역을 맡았다.

제작진은 27일 "김래원과 26일 최종적으로 출연계약을 맺었다"면서 "캐스팅이 마무리되면 2월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스터 소크라테스' 등의 영화에 출연했던 김래원은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이후 1년여 만에 드라마에 등장하게 됐다.

'고독' '풀하우스' 등을 연출한 표민수 PD가 연출하는 이 드라마는 애인의 죽음으로 절망에 빠진 영화감독 최승희가 우연히 옛 애인과 똑같이 생긴 강원도 산골 처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여주인공 복실 역에는 정려원이 유력시되고 있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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