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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02 11:20 수정 : 2006.02.02 11:20

'내 인생의 스페셜'로 대체 편성

MBC가 월화드라마 '늑대'(극본 김경세, 연출 박홍균)의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MBC는 2일 "주연배우 문정혁(에릭)의 몸 상태가 당초 예상보다 호전되지 않고 있어 더 이상 기다리기에는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 6일부터 '내 인생의 스페셜'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MBC는 이어 "문정혁이 속히 완쾌되길 바라며 본인이 원하면 촬영을 재개하겠다"면서 문정혁의 상태에 따라 방송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라 '늑대'는 문정혁의 촬영 복귀 여부에 따라 연기인지 혹은 완전 중단인지 결정되게 됐다.

한편 '내 인생의 스페셜'은 김승우, 명세빈, 신성우, 성지루 등이 출연한 사전제작 8부작 드라마로 28일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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