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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일본 데뷔 싱글 전곡 인터넷 공개 |
두번째 뮤비 '치리보시(塵星)'도 팬사이트 올라와
오는 23일 일본에서 발표할 세븐(21)의 데뷔 싱글 음반 전곡(3곡)이 사이버상에 공개됐다.
최근 타이틀곡 '히카리(光)'의 홍보용 뮤직비디오가 인터넷상에 공개된 데 이어 두번째 수록곡 '치리보시(塵星)'도 세븐의 팬 사이트인 다음카페 '파리넬리'에 올라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싱글 음반의 나머지 한곡은 작년 12월 국내에서 발표한 디지털 싱글 '크레이지'다.
'파리넬리'에 올라온 '치리보시' 뮤직비디오는 음반 발매전 공개하는 홍보용 뮤직비디오로 이미 일본 MTV에서 방송되고 있는 동영상이다.
세븐의 팬들은 "'치리보시'는 '히카리'와 달리 강렬하다. 후렴구 부분이 귀에 착착 감긴다" "싱글 음반 수록곡 모두 분위기가 다르다. 세븐은 서로 다른 곡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중 '치리보시'는 중독성이 강하다" 등 수백건의 소감을 올려놓았다.
'치리보시' 뮤직비디오는 붉은 분위기를 배경으로 흰색 의상의 세븐이 때론 역동적으로, 때론 부드럽게 춤추는 장면이 담겨있다. 강렬한 느낌의 노래와 영상이 잘 어우러졌다.
싱글 1집 준비를 완벽하게 마친 세븐은 26일 일본 나고야, 오사카 타워레코드에서 인스토어 이벤트를, 27일 도쿄 제프도쿄홀에서 CD를 구매한 1천여 명의 팬 및 현지 관계자들을 초청해 쇼케이스를 펼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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