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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밤 10시, 채널 돌리느라 정신없을 리모컨
- 드라마 풍년이다. 11월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들이 줄을 서 있다.
공교롭게도 16일 지상파 방송 3사가 수목드라마 대전을 펼친다. <오 마이 금비>(한국방송2), <역도요정 김복주...
- 2016-11-0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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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방 어땠어요?> ‘막돼먹은 영애씨’ 재밌지만, 다큐드라마 시절이 그립기도
- 우리나라 방송 채널만 100여개. 프로그램 홍수 속에 들고 나는 주기도 짧아진다. 뭘 볼까. 매번 챙겨 보기 힘든 독자들을 위해 <한겨레> 안팎 ‘티브이 덕후’들이 한마디씩 건넸다. 매...
- 2016-11-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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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 분노에서 우주의 기운이 느껴진다
- “이 심정을 어떻게 한마디로 얘기합니까?”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현 시국에 대한 생각을 묻자, 한 방송인은 대뜸 이렇게 말했다. “몇날 며칠 밤을 지새워도 다 못할 이야기”라...
- 2016-11-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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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 예언? 드라마 속 ‘최순실’들
- 역대급 캐릭터가 등장했다. 기업을 협박해 돈을 갈취하는가 하면, “내가 누군지 아냐”며 교수와 교사, 세신사와 안마사에게 갑질을 일삼는다. ‘사이비 종교’, 무당, 빙의 같은 오컬트 요소도...
- 2016-11-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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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방송가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패러디 만발’
- 최순실씨가 ‘풍자 전성시대’를 열었다. 최악의 국정 농단 사태 앞에서 너도나도 한 마디씩 하는 모양새다. 온라인, 오프라인을 넘어 방송가까지 나섰다. 29~30일 주말 방송가는 ‘최순실 사태...
- 2016-10-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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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에 대해 치열하게 묻고 답하는 작품 하고 싶어요”
- 첫 에세이집 낸, 배우 배종옥
배우 배종옥이 생애 첫 에세이집을 냈다. 제목이 <배우는 삶 배우의 삶>(마음산책)이다. 올해로 데뷔 31년인 그는 책 말미에 이렇게 썼다. “끝없이 ...
- 2016-10-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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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방 어땠어요?> ‘우사남’ 밝은 수애 반갑긴한데…
- 우리나라 방송 채널만 100여개. 프로그램 홍수 속에 들고 나는 주기도 짧아진다. 뭘 볼까. 매번 챙겨보기 힘든 독자들을 위해 <한겨레> 안팎 ‘티브이 덕후’들이 한마디씩 건넸다. 매주...
- 2016-10-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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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영애> 이번엔, 마흔 코앞에 둔 여성 고민 그린다
- 26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티브이엔 월화 밤 11시, 이하 <막영애>) 제작발표회는 분위기가 독특했다. 배우들이 누가 볼까, 대기...
- 2016-10-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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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의 공범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
- 지난 26일의 일이다. 급한 일이 있어 올라탄 택시, 기사가 말을 건다. “날씨가 많이 춥죠?” “네, 을씨년스럽네요.” 별 의미 없는 날씨 관련 인사말인 줄 알았던 대화는 갑자기 엉뚱한 쪽으로...
- 2016-10-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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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뿔 달린 악마만 악이 아니다
- “자네는 조종당하고 있네. 자네가 이해할 수 없는 힘에 의해 말이지.” 올해는 유독 인간의 영혼을 쥐고 흔드는 미지의 존재가 등장하는 오컬트 소재 미국 드라마가 많았다. 천사와 악마 사이...
- 2016-10-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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