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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30 10:45 수정 : 2006.10.30 10:45

29일 광주 북구 첨단산업단지 내 `금남로 세트장‘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 등을 소재로한 영화 `화려한 휴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촬영에는 엑스트라로 광주 시민 250여명을 비롯 300명이 넘는 사람이 동원돼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광주=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대중영화 ‘화려한 휴가’ 공동간담회가 29일 광주에서 열렸다.

이 영화는 제작비 100억원을 들여 1980년 5월18~27일 10일 동안 일어난 광주항쟁을 인간을 중심에 두고 재조명한다. 촬영장소는 광주 첨단단지에 2만평 규모로 들어선 전남도청 일대 시가지 세트를 비롯해 모두 40여곳에 이른다.

일본 유바리 영화제 대상작인 <목포는 항구다>를 만든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안성기·김상경·이요원·이준기·차인표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는 내년 3월 개봉할 예정이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29일 광주 북구 첨단 CGV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 등을 소재로한 영화 `화려한 휴가‘ 공동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감독 김지훈씨와 배우 안성기, 김상경, 이요원씨가 참여해 영화에 대한 기대와 제작 소감 등을 발표했다.(광주=연합뉴스)

29일 광주 북구 첨단산업단지 내 `금남로 세트장‘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 등을 소재로한 영화 `화려한 휴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촬영에는 엑스트라로 광주 시민 250여명을 비롯 300명이 넘는 사람이 동원돼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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