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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11 18:04 수정 : 2006.01.11 18:04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의 제작사가 키노투로 확정됐다.

신생 제작사인 키노투의 김종원 대표는 11일 “키노투의 창립작품으로 <천년학>을 제작하기로 했다”며 “16일 오후 임권택 감독과 함께 영화 <천년학> 제작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임 감독은 지난달 18일 “태흥영화사의 갑작스런 제작 포기 선언으로 제작이 중단됐던 <천년학>의 제작·투자자가 새로 나서 35억원의 투자 계약이 이뤄졌다”고 밝혔지만 제작사를 비롯해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천년학>은 <서편제>의 속편으로 <서편제>의 원작자인 소설가 이청준의 <선학동 나그네>를 원작으로 하는 임 감독의 100번째 영화다.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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