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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다룬 ‘악질경찰’, 용기엔 박수를 보내지만…
-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별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잊지 말자 하면서도 잊어버리는 세상의 마음을/행여 그대가 잊을까 두렵다/팽목항의 갈매기들이 날지 못하고/팽목항의 ...
- 2019-03-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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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살 마약운반책의 마지막 임무는 무엇일까
- 시작부터 대뜸 연세를 거론하는 것은 무척 실례되는 일이겠다만, 그럼에도 이 정도는 흔치 않은 사안인지라 거론하자면, <라스트 미션>은 거의 90살에 육박하는 고령인 1930년생 클린...
- 2019-03-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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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들턴’, 평범한 두 사내의 특별한 마지막
- 마이클(마크 듀플라스)과 앤디(레이 로마노)는 이웃에 사는 고독한 중년들이다. 서로를 제외하면 친구도 없고, 가족과도 소원한 두 사람은 함께 피자를 먹고 옛날 쿵푸 영화를 보고 가끔 운...
- 2019-03-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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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은 ‘캡틴 마블’이 필요한 이유
- “이름(바이라인) 보니 여자네, 기자가 페미×이구먼.”
얼마 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엠시유·MCU)의 최초 여성 히어로 솔로 영화인 <캡틴 마블> 리뷰를 쓰고 나서 졸지에 ‘페미...
- 2019-03-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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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 스릴러 ‘우상’…한석규·설경구·천우희 연기가 폭주한다
- ‘낯설지만 철학적 사유의 깊이가 돋보이는 스릴러.’
<한공주>(2014)로 관객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은 이수진 감독이 5년 만에 들고 온 <우상>(20일 개봉)은 엔딩크레디트가 모...
- 2019-03-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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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류준열×진선규×조우진, ‘돈’으로 만나다
- “대학가요제 나갈라고 대학 갔는디요”라고 천진하게 말하는 광주의 대학생(<택시운전사>). 일찌감치 철든 속깊은 ‘영농 후계자’()<리틀 포레스트>), 조직의 쓴 맛을 온몸으로 체...
- 2019-03-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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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 따라 자유자재 ‘변신’ 류준열 “나는야 얼굴 김밥천국”
- ‘잘 생긴 것 같은데, 안 잘 생겼다’ 혹은 ‘안 잘 생긴 것 같은데, 잘 생겼다’
배우의 ‘외모 품평’은 예사로운 일이지만, 배우 류준열(33)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매우 독특하다고 할 만하...
- 2019-03-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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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가시나들’ 멀티플렉스 횡포에 경종을 울리다
- “빨리 죽어야 데는데/ 십게 죽지도 아나고 참 죽겐네/ 몸이 아푸마 빨리 주거여지 시푸고/ 재매끼 놀 때는 좀 사라야지 시푸다/ 내 마음이 이래 와따가따 한다.”
89살 박금분 할머니가 삐...
- 2019-03-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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