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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들턴’, 평범한 두 사내의 특별한 마지막
- 마이클(마크 듀플라스)과 앤디(레이 로마노)는 이웃에 사는 고독한 중년들이다. 서로를 제외하면 친구도 없고, 가족과도 소원한 두 사람은 함께 피자를 먹고 옛날 쿵푸 영화를 보고 가끔 운...
- 2019-03-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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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은 ‘캡틴 마블’이 필요한 이유
- “이름(바이라인) 보니 여자네, 기자가 페미×이구먼.”
얼마 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엠시유·MCU)의 최초 여성 히어로 솔로 영화인 <캡틴 마블> 리뷰를 쓰고 나서 졸지에 ‘페미...
- 2019-03-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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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 스릴러 ‘우상’…한석규·설경구·천우희 연기가 폭주한다
- ‘낯설지만 철학적 사유의 깊이가 돋보이는 스릴러.’
<한공주>(2014)로 관객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은 이수진 감독이 5년 만에 들고 온 <우상>(20일 개봉)은 엔딩크레디트가 모...
- 2019-03-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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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류준열×진선규×조우진, ‘돈’으로 만나다
- “대학가요제 나갈라고 대학 갔는디요”라고 천진하게 말하는 광주의 대학생(<택시운전사>). 일찌감치 철든 속깊은 ‘영농 후계자’()<리틀 포레스트>), 조직의 쓴 맛을 온몸으로 체...
- 2019-03-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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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 따라 자유자재 ‘변신’ 류준열 “나는야 얼굴 김밥천국”
- ‘잘 생긴 것 같은데, 안 잘 생겼다’ 혹은 ‘안 잘 생긴 것 같은데, 잘 생겼다’
배우의 ‘외모 품평’은 예사로운 일이지만, 배우 류준열(33)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매우 독특하다고 할 만하...
- 2019-03-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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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가시나들’ 멀티플렉스 횡포에 경종을 울리다
- “빨리 죽어야 데는데/ 십게 죽지도 아나고 참 죽겐네/ 몸이 아푸마 빨리 주거여지 시푸고/ 재매끼 놀 때는 좀 사라야지 시푸다/ 내 마음이 이래 와따가따 한다.”
89살 박금분 할머니가 삐...
- 2019-03-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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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플렉스 횡포, 박찬욱·봉준호는 왜 침묵하는 거죠?”
- “박찬욱·봉준호 감독 등 유명 영화인들은 왜 이 문제에 대해 모두 침묵하는 거죠?”
‘멀티플렉스의 횡포’에 정면으로 문제제기를 하며 씨제이 씨지브이(CJ CGV)와 메가박스에 보이콧을 선...
- 2019-03-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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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엄마’ 이상과 현실 사이, 드라마로 풍자
- [토요판] 김선영의 드담드담
호주 드라마 <렛다운>
출산한 지 2개월이 지난 오드리(앨리슨 벨)의 삶은 총체적 난국이다. 생사를 넘나들었던 출산의 후유증은 여전히 오드리를 ...
- 2019-03-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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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 도전 돋보였던 CJ 예능 ‘예전 같지 않아요’
- 첫번째 대화- “씨제이(CJ) 예능이 이제 예전 같지 않아요.” 아직 추위가 맹위를 떨치던 1월 하순, 여러 방송사들이 옹기종기 입주한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한 카페에서, 지상파 채널...
- 2019-03-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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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박한 ‘여성 히어로’의 탄생기 ‘캡틴 마블’
- “새로운 히어로, 어벤져스의 희망”이라는 모토를 내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21번째 작품 <캡틴 마블>이 베일을 벗었다. 마블 역사상 최초의 여성 솔로 히어로 무비인 <...
- 2019-03-0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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