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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소스 듬뿍 바른 ‘치킨 부르는 영화’
-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치킨인가? 수원왕갈비치킨입니다~!”
영화에서 웬 치킨집 광고냐고? 오는 23일 개봉하는 <극한직업>은 말 그대로 ‘범인’을 잡아야 할...
- 2019-01-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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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아이의 놀라운 연기가 보여주는 혼돈, 그리고 기적
- <가버나움>은 가벼운 마음으로 느긋하게 볼 수 있는 영화는 결코 아니다. 물론 이 영화에는 희망이 있다. 유머도 있고 인간적 온기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한파경보 내린 날의 포켓용 ...
- 2019-01-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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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저가 본 톱스타 배우의 뒷모습
- 이자벨 위페르, 이자벨 아자니, 모니카 벨루치, 쥘리에트 비노슈, 베아트리스 달, 장 뒤자르댕, 제라르 랑뱅…. 영화제 혹은 시상식이 열릴 때나 한자리에서 볼 법한 명배우들을 한 드라마에...
- 2019-01-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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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 투자배급사들 당찬 도전…충무로 빅뱅 전야?
- 지난 9일 개봉 뒤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며 일주일 만에 90만명(손익분기점 120만)을 끌어모은 코미디 영화 <내 안의 그놈>은 신생사 메리크리스마스의 첫 투자배급 작품이다. 이 영화...
- 2019-01-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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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윤·이춘백 “우린 영화계 언더독, 한국의 픽사 만드는 게 꿈”
- “어느 일요일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버려진 시츄를 본 게 시작이었어요. 지저분하게 엉긴 털, 뭉그러진 한쪽 눈의 그 아이가 클로즈업되는 장면을 보고 잠이 확 달아나더라고요. 저 아이도 한...
- 2019-01-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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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우보이의 노래·로마…극장을 빠져나온 영화다운 영화
- 점점 극장에 가서 한국영화를 보는 횟수가 적어진다. 업계 사람들은 어떻게 평가하는지 모르겠으나 지난해 한국영화는 지난 몇년 간 최악의 해였다고 생각한다. 추석 시즌에 <안시성>...
- 2019-01-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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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를 고소합니다”…칸 울린 소년의 외침
-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를 고소하고 싶어요.”
다소 자극적이고 도발적인 문장으로 시작하는 영화 <가버나움>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이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는 작품이다. ...
- 2019-01-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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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렉시트’ 영국과 만나 변모한 장발장, 팡틴, 자베르
- [토요판] 김선영의 드담드담
영국 드라마 <레 미제라블>
“1815년 6월, 프랑스는 20년에 걸친 전쟁에서 패배했다. 나폴레옹은 추방당했고, 새 국왕이 곧 즉위할 예정이다. 왕정...
- 2019-01-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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