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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부로 ‘유족다움’을 말하지 말라
    내 아들(은찬)이 죽었다.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려다 대신 목숨을 잃었다. ‘의로운 죽음’이라는 칭송과 함께 아들은 의사자로 선정됐다. 보상금은 아들 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아들 대...
    2018-08-30 18:43
  • ‘욕망수애’ 등 뒤로 ‘행복한 눈물’ 어른어른
    ‘영화는 현실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오랜 격언은 2018년 한국에서도 적확하게 적용된다. 현실을 가감 없이 담는 다큐나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가 아니라도 많은 작품이 ‘실제 인물이나 사...
    2018-08-29 04:59
  • ‘빛’보다 ‘어둠’ 어울렸던 그의 기분 좋은 배신
    무슨 사기꾼이 저래. 영화 <어른도감>(2017) 속 재민(엄태구)은 보면 볼수록 대체 어떻게 지금까지 객사 안 하고 살아남았는지 궁금해지는 인물이다. 조카 경언(이재인)을 설득해 형의...
    2018-08-25 23:12
  • 애증의 이름, 기주봉
    배우 기주봉. 그를 인터뷰하려고 10개월째 벼르는 중이었다. 지난해 겨울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라는 독특한 독립영화의 주연을 맡아 찰리 채플린을 연상시키는 인상적 연기를 ...
    2018-08-25 10:00
  • ‘욕망수애’의 다음 목표는 ‘팜파탈’
    “지금까지 ‘욕망’이라는 단어에 좀 거부감이 있었던 듯해요. 욕망보다는 ‘열정’이란 표현 뒤에 숨었달까? 이번 작품을 찍으며 욕망에 충실한 캐릭터도 멋지다는 걸 알게 됐어요.” 영화 &l...
    2018-08-23 17:02
  • ‘톰 아저씨’ 리즈 시절 소환하고 2D는 4DX로 실감나게
    지난 주말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순위에는 10년 만에 재개봉한 영화 제목이 등장했다. 코엔 형제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9일 재개봉)가 올해 칸 국...
    2018-08-23 05:01
  • 썼다…지웠다…모니터 속 글씨가 ‘감정연기’ 하네
    내용의 참신함보다 형식의 새로움이 높은 평가를 받는 영화가 있다. 이런 작품은 그 자체로 새로운 영화적 문법과 스타일을 창조했다는 극찬을 받곤 한다. 페이크 다큐의 형식을 도입해 실제...
    2018-08-22 05:01
  • ‘팝 디바’ 휘트니 휴스턴의 비극, 암울하지만은 않은
    휘트니 휴스턴에 대한 다큐 말년의 비극적 삶 너무 유명 새로운 얘깃거리 없을까봐 처음엔 감독 제안 거절 고민도 데뷔 전 공연, 국가 독창 장면 등 그의 빛나던 모습 충실히 묘사해 “이 ...
    2018-08-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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