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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경구 “노인 분장하느니 그냥 제가 늙을게요”
    데뷔 때부터 굵직한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설경구(50)는 “영화를 ‘감독의 예술’이 아닌 ‘배우의 예술’로 만든다”는 평가를 받는 연기파 배우다. 시대의 아픔을 관통해낸 &...
    2017-09-10 11:07
  • [디스토피아로부터] 안전하게 피 흘리고 싶다
    생리에 관해서라면 내게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몇 가지 있다. 우선 생리 주기는 왜 이렇게 빨리 돌아오는 것인가. 분명 끝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닥쳐와 당황하기를 20년째...
    2017-09-07 15:16
  • 가을 스크린 두드리는 ‘위안부’ 영화 두 편
    <낮은 목소리-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1995), <낮은 목소리2>(1997), <숨결-낮은 목소리3>(1999),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2007), <그리고 싶은 것&g...
    2017-09-07 10:48
  • ‘돌아온다’ 몬트리올영화제 금상
    김유석·손수현 주연의 영화 <돌아온다>(감독 허철·사진)가 4일(현지시각) 캐나다 퀘백주 몬트리올시에서 폐막한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의 ‘첫 영화 경쟁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
    2017-09-05 21:11
  • 감독 데뷔한 문소리 “영화와의 관계 더 끈적하고 깊어진 느낌”
    “문소리는 한국의 메릴 스트립이지~” 그렇다. 문소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18년차 연기파 여배우다. 수천 대 일의 경쟁을 뚫고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2000년) 여주인공으로 낙점...
    2017-09-05 14:00
  • 죽이는 논란? 살리는 논란?…영화를 집어삼키다
    “논란은 영화를 살리는가, 죽이는가?” 올해 한국 영화계는 기대작을 둘러싼 각종 ‘논란’으로 뜨거웠다. 어떤 논란은 평단의 혹평은 물론 흥행에까지 결정적 타격을 미치기도 했지만, 반대...
    2017-09-04 14:47
  •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
    몇 해 전 기억이다. 오랜만에 학창 시절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술잔을 기울였다. 시시콜콜한 일상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안주가 떨어질 즈음 누군가 질문을 던졌다. “나 요즘 혼자 흘리는 ...
    2017-09-04 14:37
  • 액션영화 주인공이 음악에 빠졌을 때
    이 영화의 감독이자 각본가인 에드거 라이트의 첫 ‘본격’ 장편영화인 <새벽의 황당한 저주>에서,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장면 중 하나는 주인공과 그의 친구가 갑자기 집 앞에 나타...
    2017-09-01 19:44
  • 여성감독의 우아하고 품격있는, 그러나 무서운 욕망극
    ‘여성 감독 소피아 코폴라의 손에서 탄생한 우아하고 품격있는, 그러나 무시무시한 욕망극.’ 다음 달 7일 개봉하는 영화 <매혹당한 사람들>은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전...
    2017-08-31 13:47
  • 2017년, 다큐도 상업영화도 “적폐 청산”
    #1.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상업영화 <택시운전사>는 29일까지 1149만8154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훈 감독은 “<택...
    2017-08-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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