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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만든 ‘촛불역사’ 광장서 영화로 만난다
    지난 가을부터 올봄까지 광화문을 달궜던 역사적인 ‘탄핵 촉구 촛불집회’를 광장서 영화로 만날 기회가 찾아온다. 영화 배급사 시네마달은 “뜨거웠던 180일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
    2017-06-21 13:01
  • 평범한 성주 엄마들은 왜 ‘사드 반대 투쟁’ 나섰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는 현재 진행 중인 문제다. 최근 며칠만 봐도 아침 뉴스부터 마감 뉴스까지 언론은 사드 문제에 목소리를 높인다. 하지만 정작 사드 배치가 진행되고 있...
    2017-06-20 11:03
  • “문명 이후에도 존재할 감정, 그것은 사랑이죠”
    금지된 들판으로 놀러간 형제. 들리는 건 까마귀 소리뿐, 외쳐도 소리는 끝간 데 없이 퍼져나갈 뿐이다. 멀리서 형이 빼빼 마른 개를 죽이고 있다. 동생은 벌판에 널린 사람의 주검에서 뼈를...
    2017-06-19 17:34
  • 싸우며 사랑하는 가운데 나타나는 나비효과
    박문칠 감독의 <파란나비효과>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상을 받았다. 지난해 최승호 감독의 <자백>이 받았던 상이기도 한데, 이 상에 관여했던 전주 프로그래머로...
    2017-06-19 13:46
  •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일제에겐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높은 양반의 가랑이에서/ 뜨거운 것이 쏟아져/ 내가 목욕을 할 때/ 나도 그의 다리에다/ 뜨거운 줄기를 뿜어대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시대극의 장인’ 이준익 ...
    2017-06-18 18:00
  • “호기롭고 당당한 가네코, 저와 닮았죠”
    “박열이 누군지 알아? 그럼 가네코 후미코는? 가네코 후미코 자서전 한번 읽어봐. 정말 멋진 여성이야. 아주 오래전부터 영화로 만들고 싶었거든.” 전작 <동주> 후반 작업을 하던 ...
    2017-06-18 18:00
  • 낭트 다녀온 위안부 피해자 만화 ‘풀’
    까맣게 칠해진 페이지가 연잇는다. 검은 페이지 끝, 목 아래가 어둠 속에 잠긴 여자가 등장한다. 눈동자는 초점을 잃고 영혼이 빠져나간 듯하다. 김금숙 작가가 8월 발간 예정인 <풀>(...
    2017-06-14 14:41
  • ‘노무현입니다’ 국외서도 인기몰이
    캘리포니아·텍사스·시드니 등 상영 누적 관객 150만명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감독 이창재)가 국외 동포사회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사 풀은 현지 관객...
    2017-06-13 22:55
  • 19:1 전력 열세에도 ‘독립’은 빛난다
    ‘108 : 48’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상영된 한국 상업영화와 독립영화의 편수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5~6월 통계 미집계) 상업영화의 절반 가까운 숫자의 독립영화가 개봉한 셈이니...
    2017-06-13 20:09
  • ‘옥자’ 상영 논란…플랫폼 변혁인가, 외국 자본 독과점인가
    칸 국제영화제는 물론 한국 영화계에서도 큰 논란을 부른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지난 12일 언론시사회를 개최하며 베일을 벗었다. 이제 관객과의 만남만 남은 셈이다. 하지만 ...
    2017-06-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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