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바람’ 재주·힙합에 봄바람 살랑∼ |
‘부가킹즈’ & 바비킴 콘서트 <쌩큐 소 머치>
3일 저녁 8시, 4일 저역 7시/서울 서강대 메리홀
바비킴과 간디, 주비 트레인이 뭉친 ‘부가킹즈’는 지난해 <르네상스>라는 앨범에서 힙합에 블루스의 짙은 여운을 담았다. ‘틱 택 토’ ‘서울 야화’ 등은 대중적 지지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신바람 나는 힙합의 에너지로 채울 예정이다. <르네상스>에 담긴 곡 뿐만 아니라 바비킴의 인기곡인 ‘고래의 꿈’, ‘렛 미 세이 굿바이’ 등을 들려준다. (02)747-1253
존 스코필드 플레이즈 더 뮤직 오브 레이 찰스
3일 저녁 8시/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세계 3대 재즈 기타리스트로 손꼽히는 존 스코필드와 그의 밴드가 솔의 거장 레이 찰스의 명곡들을 독창적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재즈로 풀어낸 `힛 더 로드 잭’, ‘아이 캔트 스탑 러빙 유’, ‘언체인 마이 하트’ 등의 색다른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무대를 연다. 공연 당일 리허설이 끝난 뒤에 존 스코필드가 기타 연주에 대한 질문을 받는 ‘기타 클리닉’이 마련된다. (02)563-0595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