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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01 18:53 수정 : 2006.03.01 18:53

2006 빅 브라더스 감동콘서트

11일 오후 4시, 저녁 7시30분/서울 마포문화센터

각자의 색깔이 또렷한 대표적인 노래꾼들이 뭉쳤다. 전인권과 ‘해바라기’ 출신의 유익종, 서정적인 발라드를 들려주는 통기타 듀엣 ‘소리새’, 우수어린 목소리를 지닌 임지훈이 한자리에 선다. 30~40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들로 콘서트를 꾸린다. 이들의 인기곡인 ‘불꽃’ ‘물결’ ‘바람’ ‘눈물’이 어우러진다. 이번 콘서트에서 연주는 ‘동방의 아침’이 맡아 튼튼하게 노래를 받쳐준다. (02)3274-8614~7

‘푸딩’의 ‘레인보우 브리지’ 콘서트

10일 저녁 8시/서울 영산아트홀

‘푸딩’은 지난해 말 내놓은 앨범 <페사델로>에서 라틴 리듬에 오케스타라까지 더해 달콤한 깊은 슬픔을 담아냈다. 김정범(피안), 염승재(기타), 이동근(베이스), 윤재현(드럼), 김진환(퍼커션)으로 이뤄진 이들은 전자음을 뺀 따뜻한 소리를 만들어 낸다. 라틴 음악의 겉만 ?는 게 아니라 고갱이를 건져올렸다. 영화 <러브 토크>의 오에스티에도 이들의 곡이 담겼다. 이번 콘서트에는 <러브 토크>의 주제곡과 1·2집


재즈 트리오 ‘젠틀 레인’ 콘서트

11일 저녁 7시30분/서울 백암아트홀

‘젠틀 레인’의 재즈는 친근하다. 멜로디가 또렷하고 감미롭다. 이번 공연에선 지난해 나온 첫 앨범 <인투 더 젠틀 레인>에 담긴 곡들을 연주한다. 1970년대 인기 가요 ‘찬비’, 록밴드 ‘에어서플라이’의 곡인 ‘이븐 더 나이츠 아 베터’를 트럼펫, 트럼본, 색소폰이 어우러진 편곡으로 들려준다. 이주한(트럼펫), 김정균(퍼커션), 임달균(색소폰), 김여진(보컬), 정만수(트럼본), 장기호(‘빛과 소금 보컬·베이스) 등이 참여해 연주의 폭을 넓힌다. (02)559-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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