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4.06 19:42
수정 : 2006.04.06 19:43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 ‘향수’ ‘립스틱 짙게 바르고’ 등 가요와 뮤지컬 ‘명성황후’등 히트곡을 낸 작곡가 김희갑(70)씨 음악인생 40년 기념 헌정 음악회가 11일 오후 3시,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그대, 커다란 나무’ 제목의 음악회는 가수 유열 사회로 인순이, 임희숙, 문희옥, 임주리, 장사익, 윤항기, 조관우, 박강성, 김국환, 박인수 등이 그의 히트곡을 노래한다.
1987년 작사 파트너였던 소설가 양인자씨와 결혼한 김씨는 부부가 여전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02)318-039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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