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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09 11:21 수정 : 2006.06.09 11:21

'생스기빙(Thanksgiving)' '캐논변주곡' 등 서정적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미국 출신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과 지방에서 내한무대를 펼친다. 이번이 네번째 내한공연이다.

조지 윈스턴은 22일 대구 오페라하우스를 시작으로 23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 24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25일 제주 컨벤션센터, 27일 성남 시민회관, 29일 오산 문화예술회관, 내달 1∼2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가을(Autumn)' '겨울에서 봄으로(Winter into Spring)' '12월(December)' '여름(Summer)' 등 계절 연작 음반을 발표해온 그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여름과 어울리는 곡들로 레퍼토리를 꾸미며 이틀간 펼쳐지는 서울 공연 둘째 날에는 겨울에 잘 맞는 곡들도 선보인다.

자연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피아노로 노래해 온 조지 윈스턴은 그의 계절 시리즈 3번째 앨범인 '12월(December)'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명성을 얻었으며 한국에서는 3차례 공연한 바 있다.

공연을 기획한 서울예술기획은 "지난번 부산에서 공연한 조지 윈스턴이 한국의 바다와 자연에 반해 올해는 더 많은 도시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말했다.

관람료 2만∼12만원 ☎02-548-4480, 1544-1555, 1588-7890

신기원 기자 lalal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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