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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12 20:32 수정 : 2006.06.12 20:32

‘북녘의 문화유산-평양에서 온 국보들’ 특별전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실에서 열려, 시민들이 고려 태조 왕건상을 유심히 쳐다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평양 조선중앙력사박물관과의 첫 번째 교류사업으로 북한의 중요 문화재 90점이 출품됐다. 이번 특별전은 8월1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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