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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티켓’ 더 푸짐해졌어요…장당 7천원 할인 |
사랑티켓을 아십니까? 사랑티켓은 연극, 뮤지컬 등 공연을 관람하려는 관객에게 직접 할인 혜택을 주고, 그 차액을 국가가 부담하는 것이다. 그 ‘사랑티켓’이 더욱 강력해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9일 사랑티켓의 보조금액을 장당 5천원에서 7천원으로 늘리고, 월 구입매수를 4매에서 8매로 늘리는 등 사랑티켓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공연에만 한정하던 것을 미술 전시 등에도 적용하고, 당일판매도 늘기리로 했다. 사랑티켓을 구입하려면 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가입비나 연회비는 없다. 위원회는 이달 하순께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 무인예약 및 발권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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