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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17 18:54 수정 : 2006.09.17 18:54

라이브 고수 4팀 한자리

뮤직페스티벌 ‘축제’

2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체조경기장. 4만~7만원.

인순이와 ‘와이비밴드’, 강산에, ‘유리상자’. ‘라이브 공연에 강한’ 음악인 네 팀이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자선 음악행사인 ‘축제’에 참가한다. 공연을 주최한 기독교방송은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국내혼혈아동지원기관인 펄벅재단에 기증할 계획이다. 작년 2회 행사 때는 공연 수익금 약 8천만원을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조성을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 기증했다. 올해 행사에 참가한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뉴질랜드 여행권과 키위 박스를 제공한다. 1588-7890, 1544-1555.

이번 실험은 뭘까


2006년 나비효과 전(展)

22일 오후 8시. 대학로 질러홀. 2만5천~3만원.

그룹 ‘나비효과’는 ‘시나위’ 출신의 보컬 김바다와 그룹 ‘걸’ 출신의 최기호와 이호영 등 3인조 구성된 일렉트로닉 록 그룹. 1집에서 진한 록의 향기를 내뿜던 이들은 작년에 나온 2집에서는 돌연 강력한 테크노 음악을 들고 나오는 등 음악적인 실험을 감행했다. 올해에는 또 생뚱맞게 프로야구 구단인 두산 베어스의 응원가를 내놓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상 제작 집단인 ‘서울임시정부’와 손잡고 음악과 함께 창작 영상을 보여준다. ‘나비효과’는 또 3집에 실릴 노래도 몇 곡 선보일 계획이다. (02) 741-9700

김기태 기자 kk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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