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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18 21:35 수정 : 2006.10.18 21:35

문광부 새달 3·4일 ‘한국 대중음악 쇼케이스’

문화관광부는 한류의 지속과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3일과 4일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이 참여하는 ‘2006 한국 대중음악쇼케이스 - Feel the K-POP in Shanghai’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의 대중음악을 중국 및 중화권에 널리 알려 한류를 지속·확산시키고 한국 뮤지션의 중국 진출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11월3일 ‘음악산업 관계자 교류회’와 4일 ‘한국대중음악 쇼케이스’로 꾸며진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SG워너비, 플라이투더스카이, 휘성, 이민우, 토니안, 김현철, 강균성, 전진, VOS, 씨야, 타이푼, 하동균 등 12개 팀이 참가하는데, 지난 7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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