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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무르강 하류 보즈네세노프카 유적 출토 ‘외계인‘ 문양 토기. 신석기시대 후기에 제작된 토기에 사람 얼굴을 형상화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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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아무르강유적 특별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 김봉건)는 지난 6년간(2000년~2006년) 러시아과학원 시베리아지부 고고학민족학연구소(소장 : A.P. 데레비얀꼬)와 공동으로 아무르강 유역과 연해주 일대에서 발굴조사한 유물들을 국내로 들여와 한·러 공동발굴특별전[아무르·연해주의 신비]를 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연다. 한·러 공동발굴조사는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우리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연해주 등 러시아 극동지역의 유적을 우리 손으로 직접 발굴조사하여 우리 민족의 원류를 밝히고, 나아가 선사시대에서 발해로 이어지는 양 지역 상호 문화교류 양상을 이해하고자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0년부터 2002년에는 아무르강 하류 수추섬유적(Suchu)을, 2003년부터 2005년에는 연해주 불로치까유적(Bulochka)을 발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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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치까 유적 원경.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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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치까유적 출토 끄로우노브까 토기류.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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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치까유적 출토 각종 철기류.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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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보리소프까 절터에서 출토된 발해 불두.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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