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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02 22:13 수정 : 2006.11.02 22:13

제8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2일 저녁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개막됐다.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경쟁부문에서 추천된 23개국 718편 가운데 선정된 67편과 초청작 141편 등 모두 208편이 상영된다.

초청작으로는 일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건버스터, 톱을 노려라!’ 합체판이 4일 자정과 5일 낮 12시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를 대표하는 가이낙스사의 대표작인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1989년)와 ‘톱을 노려라! 2 다이버스터’(2004년)를 이름 그대로 합체시켜 만들어낸 극장용 버전이다.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와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 물리적인 ‘시간’의개념을 극적으로 활용한 감동적인 스토리로 만화와 애니메이션, 에스에프영화, 전쟁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패러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프랑스 안시의 부시장 겸 안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인 도미티크 부또와 매니저 ‘마카엘 마린이’ 등 해외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관련 인사들이 초청됐다. (032)325-2061~2.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5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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