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11.12 18:38
수정 : 2006.11.12 18:38
소니 비엠지 재즈 마스터피스 시리즈
마일스 데이비스, 빌리 홀리데이, 허비 핸콕, 데이브 브루벡, 웨더 리포트, 디디 잭슨 등 재즈 명장 7개의 앨범이 25% 할인된 가격으로 나왔다. 음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음원을 리마스터링 했다. 1980년대 디제이 전영혁이 주도해 엘피로 발매된 콜롬비아 재즈 마스터피스 시리즈가 재즈 음악의 대중화에 큰 공헌을 했다면 이 시디는 재즈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이나 이들의 음악을 먼지 묻은 엘피판으로만 소장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즐거운 선물이 될 것이다.
피에르 레스코 <로브 데 주르(동이 틀 무렵)>
캐나다 퀘벡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피에르 레스코의 열 세 번째 앨범. 13년 동안 클래식 피아노 교육을 받고 1978년 안네 마리 코르망시(보컬) 스테판 모랑시(기타) 피레르 부르나키(바이올린) 앙드레 르클레르(드럼) 등과 7인조 재즈 록밴드 <아쿠알레>를 만들어 활동해왔다. 그 뒤 여행을 다니며 쌓은 작곡 영감을 바탕으로 재즈 트리오와 재즈 퀴텟 형태의 음악을 작곡했다. 이번 앨범은 그가 캐나다의 광활한 자연을 여행한 뒤 만든 피아노 연주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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